본문 바로가기

Blah Blah

(66)
Barbara Cole 그림같은 사진 Barbara Cole 폴라로이드 메니퓰레이션.너무 과하지않은 매니퓰레이션으로 사진과 그림사이에서 딱 좋은 결과물.
Carine Brancowitz 오늘찾은 드로잉 오늘 웹에서 만난 멋진 드로잉볼펜으로만 표현된 섬세한 머리칼심플한 바디라인표현맘에든다.단순한 세가지색 볼펜으로도 그림은 멋지게 그려진다. Carine Brancowitz
근래 서울을 자주 왔다갔다 한다. 조금씩 적응중이다. 1주일에한번씩 서울에 가서 일을보고 내려온다. 올라가는김에 다른일도 한방에 쭉 해결하고온다. 신기하게도 움직이는만큼 더 움직일 일들이 생긴다. 솔직히 난 엄청 게으른 사람이다. 그런데 아이러니 하게도 힘들고 바쁜것도 꽤 즐기는 편이다. 실제로 서울에 살때의 나는 일을 하나만 하면서 살았던날이 별로없었다. 겉에서 보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떻게 볼지 모르지만 나와 계속 함께했던 와이프는 모든 진실을 알고있다. 한없이 게으르지만 또 정반대의 모습도 가지고있는사람이라는거.그래서 나랑 결혼한건가... 아무튼 서론이 길었고. 여러가지 일들이 생겨나면서 슬슬 서울생활할때의 넓은 스펙트럼의 생활패턴들이 돌아오고있다. 뭔가 원기가 채워지는 기분이든다. 몸은 고단하지만 정신은 조금 더 맑아진다. 조금만..
스크라이브파이어 세팅 테스트겸 재미있는 vimeo 영상 하나. FLAIRS - TRUCKERS DELIGHT from 3rd Side Records on Vimeo.음..이거 성인용 표시 해야되나? ;;(; ^ _ ^;)a
2011년 10월 7일 첫딸 김서영을 보다. 31세 김경일 26세 권숙영 드이어 첫딸을 출산했습니다. 물론 출산은 아내가 했지만 산통을 느끼고 힘들어하는 내내 지켜보았다는것이 큰 의미가 될것 같습니다. 병원에 가면서부터 같이 가서 낳을때까지 겪은 첫 출산은 힘들기도 하지만 그야말로 신기함 그 자체네요. 아이가 너무나 건강하게 나와주었고 아내도 건강하게 퇴원을 해서 집에서 조리중입니다. 아 물론 산후조리사분과 함께합니다. 집에서 조리한다고하면 다들 깜짝 놀래시더라구요-_-;;; 아직은 세상에 나온지 1주일도 채 되지않은 새생명이 우리집에 있다는게 어떨때는 실감이되지않을때가 있습니다만. 나와 아내를 닮은 아이가 있다는것은 정말 신기한 경험이네요. 오래되지않은 결혼생활이지만 저를 알고계시는 주변분들 중 경제적인 이유로차일피일 결혼을 먼훗날의 일로 생각하..
엘리엇 스미스 between the bars 페이스북에서 동훈이가 엘리엇 스미스를 언급해서 다시한번 찾아 듣게 되는 엘리엇 스미스의 Between The Bars 몇해전의 습하던 나날들의 냄새가 느껴진다. 엘리엇스미스는 살아있었더라면 지금 어떤 음악을 만들고 있었을까. 굳이 테잎으로 구해서 듣곤하던 그의 노래들이 그립다. mp3 말고 얇고 약해빠진 늘어지기 쉬운 테이프를 긁어 음을 내던 테이프 시절이 그립다. 내게 엘리엇 스미스는 테이프를 더이상 구하기 힘들어지던 그때와 동격으로 생각이난다.
이사했습니다. 곧 2세출산이 예정이라 (정말 곧입니다) 서둘러 이사를했습니다. 소양로에 살다가 후평동에 오니 쾌적하다못해 건조하다 느낄정도구만요. 소양로에 살땐 맨날 안개에 둘러싸여 살다보니 습하고 추운기운에 적응이 되어있었나봅니다. 이사온집에서 일어나 세수를하는데 모피가 나더라구요 알레르기까지겹쳐서 더 그런가봅니다. 코가 그냥 종잇장처럼 헐은 느낌입니다. 아무튼 집은 좋습니다 제기준에서는 더이상 좋을수없겟네요 가격도 괜찮고. 위치도 적절합니다. 붐비지도않고 그렇다고 아주 외진곳도 아니고 집주변에 괜찮게생긴 놀이터도 있어서 더 좋네요 아기 낳고 걸음마할때쯤이면 데리고 나와서 놀아도되겠습니다. 결혼을 하고 이사를 하니까 이제 전이랑은 좀 다른기준으로 집을 봤던것 같네요. 아무튼 이사 완료 보고였습니다. 새로운 도메인을 ..
아이폰 글쓰기 테스트 테스트입니다 도메인변경후 첫 포스트를 아이폰으로 하네요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