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에서 동훈이가 엘리엇 스미스를 언급해서 다시한번 찾아 듣게 되는 엘리엇 스미스의
Between The Bars
몇해전의 습하던 나날들의 냄새가 느껴진다.
엘리엇스미스는 살아있었더라면 지금 어떤 음악을 만들고 있었을까.
굳이 테잎으로 구해서 듣곤하던 그의 노래들이 그립다.
mp3 말고 얇고 약해빠진 늘어지기 쉬운 테이프를 긁어 음을 내던 테이프 시절이 그립다.
내게 엘리엇 스미스는 테이프를 더이상 구하기 힘들어지던 그때와 동격으로 생각이난다.
'Blah Blah'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라이브파이어 세팅 테스트겸 재미있는 vimeo 영상 하나. (0) | 2011.10.14 |
---|---|
2011년 10월 7일 첫딸 김서영을 보다. (0) | 2011.10.12 |
이사했습니다. (0) | 2011.09.20 |
아이폰 글쓰기 테스트 (0) | 2011.09.18 |
구글플러스에 초대합니다. (0) | 2011.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