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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ly neck line neck line, originally uploaded by poohoot. 거금들여 영입했던 5D 흑백전용 바디로 전락할지경. 디지털바디를 들이고 다시금 이미지의 최종본에 대한 고민에 빠진다. 과연 나는 어디까지 이 디지털 신호로된 캡쳐데이터를 만져야하며 얼마만큼 만져도 이것이 내능력으로 만들어낸 이미지 즉. 온전한 나의 의도에 따른 이미지라 할수가 있는가 하는 그런 약간은 지루한 고민을 하고있다는 말이다. 앵글과 포커스는 내가 조절한다쳐도 색감과 명암,채도 이것을 컨트롤하는것은 내마음대로 되지 않다보니. 결국 그 비싼 디지털 바디를 사놓고선 이런 고민이 필요없어지는 흑백모드로 설정을 하고 사진을 찍기 시작하는것이다. 이게 과연 제대로된 사용법인가 하는 생각이 든다. 흑백이미지를 좋아하는것이 불행중 다..
연탄 in Chun cheun, originally uploaded by poohoot. 연탄연탄. 사진만 찍으면 연탄이라는 이름답게 새까맣게 나와버리시는 우리 연탄님. 이건 좀 무섭다.;;
데일리비치걸스 닷컴 을 소개해보아요. http://www.dailybeachgirls.com/index.html 누드비치의 꽃 태닝하는 젊은 처자들. 업데이트가 많은 양은 아니지만 하루하루 누드비치에서 태닝을 즐기는 언니들의 사진을 업데이트해주는 사이트입니다. 누드비치의 스텦인지 아니면 누드비치의 사람만 찍는 사람인지 모르겟지만. 도촬은 아니고 찍힌 사람과 최소한 한두마디라도 나눈뒤에찍은 사진이라고 보여집니다. 전 이런 문화 좋아합니다.
허리가 다시 아파오면서부터 사람이 뭐랄까 네거티브형 인간이 된거 같습니다. 일단은 그냥 앉아있는 것 부터가 짜증이다보니 일하는것도 그렇고 모든 작업과 관련된것들이 부정적으로만 보입니다. 클레임도 짜증나고 개인적인 논리를 벗어난 태클은 귀에 들어오지도 않습니다. 이전에는 뭔가 더 들어주고 이해해주려는 사람에 가까웠다고 스스로 생각하는데 이제 어느거 하나좋은거없이 싫고 조금이라도 내 비위를 건드리면 칼로 푹 찌르듯이 질러버리는 말들이 나와버립니다. 아..이러다 미쳐버리는거 아닐까.. 도대체 나의 문제는 무엇인가. 머릿속의 알이 단단해지면서부터 늘 고민해오던 것이지만. 그건 아무리 고민해도 답이 나오지 않는 절대난제에 가까운 그무엇. 알수가 없다. 아무리 고민해도 해결되지않는다. 애시당초 채결할 수 있는 방법은 내게 주어지지 않았던지도..
장마가 시작되는가보네요 비가 주룩주룩 내리고있습니다.근래 계속 짜증이 늘었는데왜인지 모르지만괜시리 스트레스가 쌓이는 날들입니다.개망나니짓을 하고싶은데이제 그러기 힘들어지는 나이라는 사실이 날 더 힘들게 합니다.어른은 어렵습니다.존나게.
월드컵 16강 진출을 계기로 병역특례 얘기가 나오고있습니다. 축구가 원정 16강 진출을 성공시키고 라커룸에서 정몽준씨가 병역혜택을 건의하겠다고 했다는 기사가 나오고 그뒤에 조중연씨가 같은말을 했다고도 나왔습니다. 선수들은 물론 좋아하지요 국민들은 불편한가봅니다. 이런저런 말들이 많습니다. 야구는 WBC 준우승 가도안해주고 축구는 월드컵 16강만 가도 병역혜택이냐. 인기있다고 너무 하는거 아니냐 라고들 하십니다. 솔직히 대한민국에서 축구가 인기가 많습니까 야구가 많습니까. 저는 야구가 더 인기많다고 생각합니다. 프로축구관중수랑 프로야구 관중수 한번 비교해보세요. 다만 국대가 나오는 월드컵 올림픽등 정기적인 대회에서만 파르르끓어올라서 국대 축구선수들만 꿰고있는것이지 울나라국민들 대다수가 축구좋아한다고해도 축구장한번 안가본 사람들이 대부분일것이고. 프로축구단 이름도 모..
구글 크롬 플러그인 스크라이브파이어 에서 블로그 포스팅 테스트합니다. 원래 파폭에서 늘상 사용해오던 플러그인이었는데구글크롬으로 와서 둘러보다보니 여기에서도 부가기능에 추가 할수 있도록 발표를 해놓았네요. 로그인 필요없이 블로그등록만 해놓으면 언제든 블로그 글을 올릴수있어서 좋은것 같습니다.
월드컵 16강 진출 했네요 자랑스럽습니다. 비록 1승1무1패의 운이 약간 따라준 결과이지만 그래도원정 첫 16강 진출아닙니까 게다가 패한 아르헨전빼고 그리스와 나이지리아와의 두경기는 나름 재미있고 흥미진진한 이번월드컵에서 재미로봤을때 상위권에 들수있는 게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부임때부터 놀림당하고 욕먹고해도 인터뷰때 항상 웃으면서 조목조목 대답하던 허정무감독 별명이 왜 여우인지 이번 월드컵을 통해서 증명해보이면 좋겠다 라는 바램이 있습니다. 그렇게 온갖 질타를 참고 웃을수 있는 사람이라면 속에 무서운 무언가를 숨기고있을거라 예감하며 조심스럽게 8강도 꿈을 가져봅니다. 이번경기는 뭐니뭐니 해도 박주영이 골을 넣어서 체증이 풀리는듯 했습니다. 자신도 많이 답답했겠지만 그걸 바라보는 축구팬들도 얼마나 답답했을런지.. 잘하는사람이 골이 안들어가니 미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