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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h Blah

SBS ESPN 공식 축구송 ONLY ONE


사실 스브스가 프리미어리그 독점 방송을 하면서 욕을 많이 했고
국내 축구중계 편성에 짜증이 많이 나지만
이런 노래 제작같은건 참 잘한다고 생각한다.

문제는 K 리그 중계는 좀 재미없다고해야하나
극적인 느낌이 덜하다는게 문제다. 한국 사람이 케이리그보다 프리미어 리그를 연고팀보는 마음으로 보게된건 문제가 많다.
일단 프리미어가 좋다고 하더라도 국내리그가 살고봐야 축구의 인기에도 의미가 있지.

야구 중계를 보면서 항상 느끼는건 부럽다 라는거다.
야구시즌에는 케이블의 3사 스포츠중계채널에서 죄다 야구만나온다.
축구는 중요경기가 아니면 나오지않는게 문제다.
자주 노출되고 해야 경기장에 가지 못하는 축구팬들 혹은 일반 팬들도 관심을 가질텐데.
경기 특성상 러닝타임이 축구의 몇배가되는 야구중계가 축구중계보다 시청률이 높다면 그건 이상한거 아닐까? 상식적으로 봐도 말이야.

아무튼 노래얘기만하자면 노래가 자체 제작 치고는 괜찮아서 블로깅 해본다.
스포츠 중계용 노래로 보면 야구시즌에 나오는 SBS ESPN의 야구중계 로고송도 상당히 잘만들었다.

이런 마케팅으로 노래만 들어도 그 스포츠의 느낌을 떠올릴수 있도록 세뇌전략도 무지 중요하다고 본다.

이런것들 자주 많이 생산해내주길.
케이리그도 승강제 하면인기좀 올라가려나.
문제는 강원FC 걍 2부떨어지는거 아니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