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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h Blah

악마에쿠스 무혐의 처분을 보면서.


얼마전 인터넷을 씨끄럽게 달군 악마에쿠스 사건.

다들 아실거라본다.

이사건에 대해 여러 sns 에서 비난이 있었고.

그중에는 연예인들도 다수 포함되어있는데

그와중에 에쿠스 운전자는 해명글을 올리고 이후 무혐의 처분을 받았는데

여기서 우리나라 동물법의 헛점이 드러나는것 아닌가 싶다.


개는 트렁크에 태워도 되는 거냐.

사람이 더럽다고 좌석에 안태우고 트렁크에 태우나.

개는개니까 라고 하는 인간들이 많다.

개는 개니까 좌석이 더러워질것같으면 케이지를 사서 넣고 뒷좌석이든 조수석이든 태우면되는데

왜 에쿠스 운전자는 뒷좌석에 태우고 그것도 동물이 트렁크를열고 차를 운전하면 뛰어내릴지도 모른다는 생각은 못했을까.


아래는 구글 검색 결과

https://www.google.co.kr/webhp?rlz=1C1GPCK_enKR376&sourceid=chrome-instant&ix=sea&ie=UTF-8#hl=ko&newwindow=1&rlz=1C1GPCK_enKR376&output=search&sclient=psy-ab&q=%EC%97%90%EC%BF%A0%EC%8A%A4%20%ED%95%B4%EB%AA%85%EA%B8%80&oq=&aq=&aqi=&aql=&gs_nf=&gs_l=&pbx=1&fp=64a3125790dc7dde&ix=sea&bav=on.2,or.r_gc.r_pw.r_cp.r_qf.,cf.osb&biw=1280&bih=675


또 다른 뉴스를 보면 반달곰 사살 관련기사가 나온다

웃긴건 어린 반달곰이 도망쳐서 사살을 했는데 그 사살된 반달곰 가슴에 호스자국이 있다.

얘는 사는동안 쓸개즙생산하는 기계로 키워진거다.

100여마리가 키워지는 농장에서 탈출한 반달곰.

한쪽에서는 반달곰 복원하려고 돈쏟아붓고 한쪽에서는 반달곰을 사육하면서 빨대꽂아서 쓸개즙을 빨아먹는다.


세상 꼬라지 참 잘 돌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