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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h Blah

내 블로그의 구글 레티튜드 화면.

아이폰을 사고나서 부터 래티튜드가 항상 온으로 되어있다.
구글 래티튜드는 내가 어딜가게되면 gps로 로깅을 하는 어플이다.
우리나라에서는 허용이되지않아 미국계정으로 받았다.

와이프도 이 어플을 깔고 쓰고있다.
가끔 심심할때 켜보면 상대방이 어디에서 움직이는지 알수있다.
다른사람들은 이런거 안좋아한다고들하는데
나랑 와이프는 결혼전부터 워낙 붙어지내서 그냥 서로 어디에있는지 볼수있는게 편하고 좋다.
감시당한다는 느낌보다는 전화한번 할일을 줄여준달까.

아무튼 그런 어플인데 블로그에도 위의 화면이 출력된다.
내가 어딘가에 움직이면 그곳에 도착하고 머무는게 표시된다.

캡쳐된 화면에는 내가 하놋에서 9시간넘게 있었던것으로 기록되는것이다.
저장소는 내가 매일 나와 일하는 학원이다.

사실 별로움직일일이없어 그다지 쓸일은 없지만.
로그가 구글에 저장되므로 이전 기록을 볼수도 있다.
그래서 가끔 서울을 다녀오거나 하면 괜히 한번 열어서 내가 어디 다녀왔던가 다시 쳐다본다.
그냥 재미있다.


가끔 gps가 튀어서 엉뚱한데 데려갔다오기는하지만 공짜어플치고는 제몫을 하는것 같다
배터리도 마니 안잡아먹고 실행되는지 사실 모르고지내는 정도다.

연인이나 친구들끼리 등록하고 쓰면 좋다.
내 구글 아이디는
poohoot@gmail.com
이니 추가하고싶은분은 추가해주시길.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