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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9월의 근황 바쁘다 머릿속으로만.여러가지 일들이 머릿속에서 진행되고있다.커피잔속 소용돌이처럼 머릿속은 현재 한껏 휘몰아치는중이다. 이 휘몰아침이 생각으로만 그치지않고 현실이 되었으면 한다. 현재 내 근황이다. 그리고 주변인들도 바쁘다.오늘 장군이(가장 친한 친구)가 춘천에 말도없이 들렀다가 갔다.빠르면 올해에도 춘천으로 올수있다고한다.난 쌍수를 들고 환영이다 하지만 잘 생각해서 결정했으면 좋겠다.수도권과 지방은 차이가 많다.자리만 잡으면 지방이 수도권보다야 경쟁이덜하고 살만하지만 그 자리잡는일이 생각보다 녹록치않다.하지만 잘 해나갈것 같아서 내심 속으로 기대중이다.얼른와서 나랑 놀아줬으면 좋겠다. 그리고 내년중반쯤에는 서로 웃으면서 한잔할수있었으면 좋겠다. 사람일이라는게 한치앞도 알수 없는 거라더니 그말이 맞는가보다..
<wish list>갖고싶은 신발 네이티브 밀러 크록스에 이어 크록스보다 좀더 세련되고 일상적인 용도로도 신을수있어보이는 네이티브의 제품들 일단 예쁘다.여름에 발이 답답할떄 슬리퍼를 신으면 문제는 발톱이다.개인적으로 발톱의 생김새때문에 (발톱 사이드가 살을 파고드는 모양) 함부로 발톱을 짧게 자르지 못하는 데 그러다보니 슬리퍼를 신으면 남들이 보기에 발톱 기르고 다니는걸 안좋아하는지라슬리퍼를 좀 꺼리게된다.그래서 크록스같은걸 사고싶었는데 크록스는 문제가 너무 아동용같고 해서 출근시에 신기 힘든 느낌이었는데이 베품은 뭔가 일상용도로도 충분히 신을수 있는것으로 보인다. 이번여름에 꼭 하나 주문해야겠다 서영이가 걸을나이였다면 나 와이프 서영이 이렇게 해서 셋다 같은 제품을 구입해서 신고싶은 정도 ㅋㅋ아 이쁘다 ㅋ 출처: http://mall.shinsega..
<내사진 다시보기>소양강에서 소양강에서, a photo by poohoot on Flickr.작년 아직 숙영이배가 불러오지 않아서 아무도 아기를 가진 임산부로 보지않았을 시절. 사실 만삭이 되어가는중에도 숙영이는 뒤에서보면 다들 임산부인줄 몰랐다 뒤에서보고 앞모습 보신 시장주변 어르신들이 다들 놀라셨을정도. 아무튼 사진얘기로 돌아가면 소양로 살때에는 유난히 산책을 많이한것 같다. 지금 사는 동네는 산책을 하기에는 좀 번화하고 볼게없는데 그때는 소양강이 바로 앞이라 산책로가 좋았었다. 습하기는 했지만 나름 이런게 매력이었던 동네다. 안개가 낀 밤의 풍경 그 안개에 퍼지는 가로등의 빛번짐에 숙영이를 세우고 실루엣을 촬영을 했다. 숙영이 옆모습이 그린것같다.
벵거감독 캐리커쳐 보너스 벵거감독 보너스인데 제일 재미있게 붙잡고그림 ㅋㅋㅋ, a photo by poohoot on Flickr.얼마전 새벽에 유로2012 보다가 나스리가 골넣는걸 보고 그렸던 벵거감독. 박주영을 망쳐놔서 맘에 쫌 안들게된 벵거교수 솔직하게 박주영도 별로좋아하지않아서 원래 아스날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박주영 아스널 가면 안좋을거같다 예상은 했었지만 너무 심하게 잉여자원화되는걸 보니 아스널 경기를 보는게 짜증나더라 아무래도 한국사람은 어쩔수가없나보다;;
<내사진 다시보기>Yong San - 사람이 떠나간자리. Yong San, a photo by poohoot on Flickr.용산참사가 나고 얼마지나지 않아서 그곳이 우리집 에서 그리 멀지않은 근처이기도 했기에 자전거를 타고 그동네를 자주 돌아다녔었다 용산은 당시 우리가 자주가던 공간이었기도 하다 그러다보니 그동네를 사진에 담기시작했었는데 주변의 고층빌딩이 들어서고 고층아파트들이있고 무너져가는 재개발지역이 혼재해있었다. 사진에 보이듯이 무너진 오래된 건물과 높게솟은 멀리보이는 큰건물을 대치시키고싶었다. 땅에 가까운곳에는 무너진 잔해가 있다. 그너머로 보이는 하늘에 가까운곳에는 번듯하게 지어진 고층건물이 있다. 단지 그것을 보여주고싶었을뿐인 사진이다. 촬영은 엑시무스 그러고보면 엑시무스는 참 좋은 카메라가 확실하다. 가볍게 들고다니면서 스케치하기에 너무 좋다.
에일리 - I Have Nothing @콘서트 7080 근래 나온 신인 가수중 가장 지켜보고있는 가수 에일리유튭 검색을 하다보면 어느새 꼭 듣게되는데 영상으로 확인할수 있듯이 라이브로 부르는 영상마다 수준급의 실력을 보여준다. 외모도 이쁘고 노래도 잘하는데 얼마전에 불후의명곡2 에서 공연한 윤복희편에서의 에일리는 연기도 가능하다는걸 보여준것 같다.노래하면서 연기가 가능할거라는 가능성을 보는 순간 어떻게든 크게 될 가수라고 느꼈다. 당분간 이런 신인은 나오기가 정말 힘들것 같고더불어 이런 재능을 잡은 휘성과 태진아는 정말 대박친듯 싶다. 에일리가 휘성의 프로듀스 아래에서 잘 컸으면 싶은데 제발 휘성의 이상한 시도는 잘 알아서 커트해주길 ㅋㅋㅋ
<내사진 다시보기>IN SA DONG IN SA DONG, a photo by poohoot on Flickr.2009년 지금이 2012년이니 햇수로 4년전 숙영이가 내 와이프가 아닌 여자친구일때 서울에서 살고있을때 한참 서울의 이곳저곳 돌아다니기 좋아하던 그때 찍었던 사진. 인사동의 갤러리에 가는게 좋았다. 전시구경하고 복도에 나와서 쉬다가 찍은것이다. 빛느낌도 좋고 숙영이 다리를 쳐다보는듯한 소화기도 재미있다. 촬영은 중국제 중형카메라 "SEAGULL" Flickr를 통해: in sa dong (인사동). korea seagull TLR
학원생 율하 학원 수업중 아이들 그림 그리는 동안 가만히 있기 뭐해서 그려본 학원생 율하 원생주제에 소파에서 그리고있다. ㅋ 인스타그램으로 찍은거라 원래느낌하고 다르지만 올려봄 인스타그램으로 올리는 이유는 아이폰 기본 카메라는 퍼런멍때문에 그림 찍은거 올리면 짜증이 확 !!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