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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h Blah

QPR의 현재상황을 보면서 불만인점.

일찍잠들었다가 새벽에 눈이떠져서 큐피알과 맨시티의 경기를보는중이다.

인터넷뉴스를보니 지난경기에 큐피알 라커룸에서 선수들간 싸움이있었다고하는데

역시나 신구 세력간의 싸움이었다고한다.


내가 이기사를 보면서 느낀 불편함은 바로 큐피알의 기존선수들의 멍청함이다.

큐피알의선수들은 프로다.

돈을받으며 일을하는 프로선수.

잘하면 많은 돈을받고 못하면 방출된다.

그리고 신세력은 실력을 인정받아 새롭게영입된 프로선수들이다.

그안에 아마추어는 아무도없다 적어도 그들이싸우기 전까지는.

그런데 큐피알 구세력선수들은 상대적 박탈감으로 그들자신을 세미프로 혹은 아마추어의 신분임을 여지없이 드러낸다

그들이 온곳 챔피언십 선수 즉 2부리그 출신선수들의 자격지심같은것이 새로들어온 신세력들을 밀어내고 싸움까지 하기에 이르른것이다.

여기서 구세력의 잘못된 행동은 자신의 상황이 1부리그에 속한 프로선수라는 자각이 없음을 직간접으로 증명하는것이라고본다.


그들 자신도 두각을 나타내면 더 많은 돈을 받으며 재계약하거나 

이적을 할수가있다.

그것은 프로선수의 권리이자 숙명이다.

그렇다면 그들자신이 이적으로 다른팀으로 갔을떄는 어떻게할것인가.

지금 자신들이 하듯이 다른 팀의 선수들이 내가 온것에 불만을 표출하며 싸우길 바라겠는가.

이부분이 큐피알 현재선수들의 멍청함을 보여주는대목이다.


팀에 도움되지않는 행동을 하는 선수는 그야말로 쓰레기일뿐이다.

지금 선수들은 쓰레기짓을하고있다.

물론 이글으 박지성을 옹호하고자 쓴글이 아니다.

난 박지성도 문제가있다고본다.

주장완장을 차고선 아무런 리더십을 보여주지 못한점.

어느팀에서건 주장은 항상 최일선에 뛰어나가야하며 항상 리더이여야만한다.

경기에 나오지못했더라도 어떤수단을 써서라도 선수단의 리더가 되었어야한다.

국대에서의 그 나긋한 주장노릇은 박지성의성격을 모를 그들에게는 당연히 받아들여지지 않았을것이다.


아무튼..현재 큐피알은 총체적난국이다.

선수단은 분열(챔피언십 내려가고싶다고 발악을해라)

주장은 표류(늬들 마음에 주장이 있기는하냐 )

감독은 책임회피하고 선수영입놀이중(당장 눈앞의 경기 이길생각은 없냐)


이런상황에 윤석영이 영입됐다고하는데.

어차피 강등이 거의 확실해보이는데.

보여줄것 다 보여주고

양보하지말고 개인능력 보여줘서 얼른 다른팀으로 이적하길 바라며

박지성은 잉글랜드 고집하지말고 실속있는 독일리그로 가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