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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rt Log

조금씩 움직인다.달팽이처럼.

사실 죽은듯보이지만 죽지는 않았다.
달팽이처럼 조금씩 조금씩 움직인다.
달팽이가 아니라면 나무늘보도 괜찮다.
 뭐가 되었든간에 어찌됐든 움직이고는 있다.
그게 중요한거다.
남들이 움직이는만큼 빠르게
남들이 움직이는것만큼 멀리
남들이 움직이는것 처럼 큰소리로
나까지 그럴 이유는 없다.
남들이 보기에 1mm도 움직이지 않은것일지 모르지만
적어도 내안에서는 소용돌이가 일고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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