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싸페를 가기전 알게 되어 중독된 상태로 쌈싸페를 가서 더욱 그 정도를 증폭시켜돌아온 장기하와 얼굴들
싸구려커피
제목부터 범상치 않았다.
역시나 노래를 듣고나면 머리에 쏙쏙 들어온다.묘하게 가사가 귀에 팍팍 박혀 잊혀지질 않는다.
게다가 중독성까지
노래 두곡만 들어본것 만으로
"캬..이건 분명히 뜬다!"
라는 확신을 가지게 되는 노래와 밴드가 얼마나 될까.
사실 별로없다
그런데 쌈싸페를 가보니 장기하에게 내가 느끼는 이런 예감이 다른이들에게도 있었는가보다.
웅성웅성거리는 소리가 주변에서 들려오고 아직 나오지도 않은 밴드를 기다리며 킥킥 거리기 시작한다.
아...이정도엿구나 싶다.
유난히 여자들이 좋아하는것 같다.
장기하와 얼굴들 지켜보아 손해볼일 없는 밴드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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