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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h Blah

어젯저녁 저의 24개월 된 딸 서영이의 퍼즐 삼매경을 촬영했습니다.


옛날 같으면 캠코더로 찍어야할 영상들이 요즘은 아이폰만 있어도 어느정도 가능하다보니 아이의 순간순간을 남기기에 좀더 편리한것 같습니다.
물론 제대로된 영상을 찍어주고싶어 HD캠코더가 하나 가지고싶지만 부담이 되는게 사실이지요...

아무튼 영상얘기를 하자면 현재 서영이가 24개월을 갓 지났는데(아이 생일이 10월 7일이었습니다.)
한달전부터 아이가 퍼즐에 빠져있습니다.
원래 지금보시는 저사이즈인줄알고 샀는데
포장을뜯어보니 단계별로 30피스정도까지 있더라구요 보시는것은 12피스인데 30피스정도되면 깨 자잘자잘합니다 그런데 그걸 맞추는걸 보고있자면 우리애가 다른애보다 너무 빠른거 아닌가 하게됩니다.

이런얘기하면 니 애니까 빨라보이는거다 라고 어른들은 한마디씩 하시니까
별거 아닐꺼야하고 그냥 넘기려했는데
아무래도 요건 쫌 특이한 케이스같아서 블로그에 포스팅 해봅니다.
담번에는 50피스나 60피스정도되는걸로 한번 사줘볼까하는데.
말도 못하는 이제 두돌된 아기가 그림을 보고 퍼즐을 척척 맞추는 일이 가능할거라 생각지 않았던 저로서는 경이 그 자체네요.

만약 60피스를 넘어 100피스를 맞춰버리면 쫌 무서울거같아요 
너무 똑똑한 아이가 되지 않으면 좋겠는데말이죠.ㅋ
시간 되시면 플레이어 한번 눌러서 끝까지 봐주세요 ㅎ귀엽습니다꼬물꼬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