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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사진 다시보기> Sin Doo Ri Seaside Sin Doo Ri Seaside, a photo by poohoot on Flickr. 바로전에 올렸던 차가 지나가던 신두리 해안가. 차가 지나가기 전의 모습. 사진 두개를 나란히 놓고 보면 더 좋다.
<내사진 다시보기>지하철. 노부부의 뒷모습. YASHICA ELECTRO 35 MC, a photo by poohoot on Flickr. 지하철에 들어서면 주변을 자주 둘러본다. 카메라를 만지작 거리기 시작한다. 언제든 셔터누를준비를한다. 지하철만큼 서울의 여러군상을 볼수있는 공간도 별로없다. 어쩌다보니 지하철에서 사진을 자주 찍게됐다. 다정한 노부부는 셔터를 누르게 만든다. 이유야 여러가지겠지만 굳이 설명하진 않겠다. 이사진을 찍은 카메라는YASHICA ELECTRO 35 MC 가난한 자의 라이카라던 야시카 일렉트로 시리즈중에서 가장 작은 사이즈의 카메라이다. 비싼 카메라는 아니지만 정말 보기 힘들다. 그래서 보이는걸 바로 구입했고 이 사진이 테스트 롤이었다. 이 테스트롤이 너무 잘나와서 도저히 내치지 못하는 카메라이다. 작고 믿음직스럽고 예쁘..
super program + zenitar 16mm 1st roll PENTAX super program ZENITAR K-mount 16mm fisheye 1st roll photo by poohoot www.poohoot.co.kr
11월의 끄트머리. 비가 내린다. 그리고 며칠뒤 눈이 왔다. 가을이 가고 겨울이 온다 photo by poohoot Pentax Ist DL + RICOH rikenon 1:1.7 50mm poohoot's paradise
친구=그림자 친구라는거 그림자 같은거야 어깨동무하고 붙어있을땐 아무것도 느끼지 못하다가 나이먹고 떨어져 나가면 허전함을 느끼는거. 아무리 오랫동안 보질 못했어도 아무리 서로 욕하고 트집잡아도 그림자는 아무말없이 어깨동무를하고 하나가 되더라. 그런게 친구인지도 모르겠다. photo by pooho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