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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OHO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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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리커 디자인 대폭 변경. 새롭게 바뀐 플리커화면.위화면으 개인페이지 화면이다.홈화면도 크게 바뀌었다. 기존의 단순심플한 느낌에서 조금더 사진을 타일화하여 보여주는 식으로 바뀐것같고 어찌보면 좀더 SNS 최적화단계에 돌입한걸로 보인다. 뭐랄까..텀블러나 핀터레스트 등을 벤치마크하는듯한 인상.무료공간도 늘어났다는데 이미 유료로 오래써와서 아마 나는 용량에 제한이 걸릴거같아서 무료로 전환은 못하겠다.언젠가 유료버전을 아예없애고 관고로 수익창출 하려하지않을까싶다. 일단 바뀐 사이트에 적응좀해봐야겠다.오늘은 바빠서 이만큼만 포스팅한다.
<내사진 다시보기>소양강에서 소양강에서, a photo by poohoot on Flickr.작년 아직 숙영이배가 불러오지 않아서 아무도 아기를 가진 임산부로 보지않았을 시절. 사실 만삭이 되어가는중에도 숙영이는 뒤에서보면 다들 임산부인줄 몰랐다 뒤에서보고 앞모습 보신 시장주변 어르신들이 다들 놀라셨을정도. 아무튼 사진얘기로 돌아가면 소양로 살때에는 유난히 산책을 많이한것 같다. 지금 사는 동네는 산책을 하기에는 좀 번화하고 볼게없는데 그때는 소양강이 바로 앞이라 산책로가 좋았었다. 습하기는 했지만 나름 이런게 매력이었던 동네다. 안개가 낀 밤의 풍경 그 안개에 퍼지는 가로등의 빛번짐에 숙영이를 세우고 실루엣을 촬영을 했다. 숙영이 옆모습이 그린것같다.
<내사진 다시보기> Sin Doo Ri Seaside Sin Doo Ri Seaside, a photo by poohoot on Flickr. 바로전에 올렸던 차가 지나가던 신두리 해안가. 차가 지나가기 전의 모습. 사진 두개를 나란히 놓고 보면 더 좋다.
<내사진 다시보기> Sin Doo Ri Seaside and car Sin Doo Ri Seaside and car, a photo by poohoot on Flickr. 충남 태안 신두리 사구의 넓은 모래사장을 달리는 갤로퍼 한대. 사구에 걸터앉아 담배한대를 태우다가 저멀리 달려오는 자동차가 보여 내 앵글 안으로 들어오기를 기다렸다가 찍었다. 개인적으로 마음에드는 사진. 이구도로 빈 모래사장도 찍어두었기 때문에 더 마음에든다. 신두리 해변은 모래사장이 단단해서 비행장으로 써도 된다고 들었던것 같다 실제로 우리도 차로 달려보았는데 잘 ㄷㄹ렸던 기억이 난다. 촬영기종은 다시금 구입하고싶은 "포익틀랜더 베사 R2"와 35mm p2렌즈
<내사진 다시보기> 신두리 사구의 오래된 버스 신두리 사구, a photo by poohoot on Flickr. 충남 태안 신두리 사구옆에 세워져있던 매점으로 쓰는듯했던 오래된 버스의 외부면. 밝은 하늘색 페인트위로 예쁘게 녹이 스며들었다. 가끔식 이런 면분할 사진을 찍는다. 그러곤 좋아한다. 막상 공개를해보면 그다지 좋아하는 이는 없다 ;; 촬영기종은 중국제 중형카메라 "시걸"
<내사진 다시보기> Sea Side Sea Side, a photo by poohoot on Flickr. 충남 태안의 겨울 해변가. 어두운빛의 사장위에 찰랑거리며 들어오던 파도 그위에 빛나는 겨울햇살. 물에 반사되어 반짝이는 빛의 산란이 좋다. 촬영기종은 중국제 중형카메라 "시걸"
<내사진 다시보기>동훈이. End of Night Cruisinig, a photo by poohoot on Flickr. 주변인물중 자주 나오는 사람 이동훈 한방중에 드라이브를 갔다가 본 조명이 켜진 공터에서 몇 컷 찍었던 사진들. 어두운곳의 이런 점멸하는듯한 조명 좋다. 촬영은 Epson RD-1 아마 렌즈는 cs 21mm RF형 디지털 카메라는 몇가지 되지않는다. 그중 Epson RD-1은 오래된 축에 속하는데 그 가짓수와 다른카메라들의 가격방어에 힘입어 아직까지도 가격이 많이떨어지지 않고있다. 아마 내가 사용할수 있을쯤이 되면 너무 구식이 되어버려서 메리트가 없어질것 같은 바디다. 후속작이 나오지 않는한 내가 다시 알디원을 쓰는일은 없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RF카메라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그 가격대가 너무 안타깝다. 과연 ..
<내사진 다시보기>지하철. 노부부의 뒷모습. YASHICA ELECTRO 35 MC, a photo by poohoot on Flickr. 지하철에 들어서면 주변을 자주 둘러본다. 카메라를 만지작 거리기 시작한다. 언제든 셔터누를준비를한다. 지하철만큼 서울의 여러군상을 볼수있는 공간도 별로없다. 어쩌다보니 지하철에서 사진을 자주 찍게됐다. 다정한 노부부는 셔터를 누르게 만든다. 이유야 여러가지겠지만 굳이 설명하진 않겠다. 이사진을 찍은 카메라는YASHICA ELECTRO 35 MC 가난한 자의 라이카라던 야시카 일렉트로 시리즈중에서 가장 작은 사이즈의 카메라이다. 비싼 카메라는 아니지만 정말 보기 힘들다. 그래서 보이는걸 바로 구입했고 이 사진이 테스트 롤이었다. 이 테스트롤이 너무 잘나와서 도저히 내치지 못하는 카메라이다. 작고 믿음직스럽고 예쁘..